기름 유출 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는 태안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매일경제가 후원하고, 유라시안코퍼레이션과 태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아직도 어려움을 겪는 태안 소년 소녀 가장들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음악회의 지휘를 맡은 금난새 씨와 유라시안필하모닉은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태리인' 서곡과 비제 교향곡 1번 등을 연주했고,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은 태안지역 소년·소녀가장 등 66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정원석 /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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