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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무더위로 달아오른 여름 밤, 셰익스피어와 함께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셰익스피어가 말하는 다양한 사랑을 시원한 노래와 춤으로 보여주는 공연을 오상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 최초의 희곡 '베로나의 두 신사'가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오릅니다.
첫 작품이었던 만큼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한여름밤의 꿈, 로미오와 줄리엣 등이 연상되는 모티브들이 곳곳에 포진돼 있습니다.
특유의 시적이고 낭만적인 대사들은 코믹하게 표현돼 오히려 현대적인 유머로 다가옵니다.
무대 위로 올라온 밴드 연주 덕분에 라이브를 듣는 감흥도 더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글렌 월포드 / 연출자
- "어리석고 감동적이면서도 가슴 아픈 젊은이들의 사랑을 보여주기에 손색이 없을뿐더러 이야기 안에 풍부하게 음악을 많이 넣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뮤지컬로 재구성한 '키스 미 케이트'.
서툴고 풋풋한 젊은이들의 사랑이 아닌 갈등 속에 무르익는 원숙한 사랑의 단계를 보여줍니다.
▶ 인터뷰 : 데이비드 스완 연출자
- "이미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이기심을 버리고 함께 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걸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뮤지컬 무대에 데뷔하는 아이비는 물론 배우 남경주와 최정원이 시원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MBN뉴스 오상연입니다. [오상연 / ar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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