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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고 앙드레김의 영결식이 오늘(15일) 오전에 치러졌습니다.
유족을 비롯한 지인 2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이동훈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화려한 조명을 받아왔던 고 앙드레김의 영결식은 조촐하면서도 엄숙하게 치러졌습니다.
오늘(15일) 오전 6시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영결식에는 배우 권상우를 비롯해 200여 명의 지인이 참석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금관문화훈장과 영정에 이어 고인의 시신이 장례식장 밖으로 나오자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습니다.
시신이 운구 차량으로 옮겨지는 모습을 지켜보던 고인의 아들인 김중도 씨는 애써 눈물을 삼키기도 했습니다.
생전 고인이 무척 사랑했던 손자, 손녀도 고인을 배웅했습니다.
흰색을 좋아하던 고인의 뜻에 따라 운구 차량은 모두 흰색으로 준비됐습니다.
운구 차량은 고인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자택과 의상실을 들러 장지인 충남 천안으로 향했습니다.
((현장음))
"신사동에 있는 아뜨리에로"
패션쇼부터 영결식까지 고인과 함께 했던 도신우 모델센터 회장은 앙드레김 브랜드의 후계 문제에 대해서는 "결정되면 알려 드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병세가 악화될 때까지도 패션쇼를 준비하며 항상 노력하던 고 앙드레김은 영정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asianpear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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