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3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華城)’! 비가 오는 날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유명관광지이지만, 화성 곳곳은 지금 칠이 벗겨지고, 색이 바래고, 기와가 깨지고, 낙서로 얼룩진 상태로 방치돼 있습니다. ‘화성’이 이처럼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이유를 듣기 위해 찾아간 <수원시화성사업소>. 하지만 이곳에서 들을 수 있었던 답은 “보수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 뿐 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