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 초판본이 문화재로 등록됩니다.
문화재청은 1925년 12월 처음 매문사에서 간행된 '진달래꽃'이 시인 김소월이 생전에 발간한 유일한 시집으로 이 초판본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집에는 '진달래꽃'을 비롯해 '먼 후일', '산유화', '엄마야 누나야' 등 그의 대표작이 수록됐습니다.
[오상연 / ar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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