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이번 주 정기예금의 금리를 잇달아 내렸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1년 만기 '국민슈퍼 정기예금'의 금리를 연 3.60%로 0.10%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우리은행의 2년과 3년 만기 정기예금 기본 금리도 종전보다 0.1%포인트 내려갔습니다.
기업은행도 15일부터 만기 2년 이상의 정기 예·적금의 금리를 종전보다 0.1~0.3%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시중은행들이 이처럼 예금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지난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시장 예상과는 달리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바람에 시장금리가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