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한국과 미국의 FTA가 미국 의회에서 조속히 비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FTA 민간대책위원회가 연 조찬강연에서 한미 FTA 등 3개 FTA가 3년 이상 미 의회에서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며 의회가 경제 활성화를 우선시한다면 지금 당장 이들 협정을 비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슈워제너거 주지사는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초 국정연설에서 미국의 수출을 5년 안에 배로 증가시킬 거라고 약속했다며 이제는 이를 위한 행동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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