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의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대출의 비중이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규 가계대출에서 고정금리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7월 12.5%로 한 달 전보다 5.2%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기준금리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0.25%포인트 올린 뒤 추가 인상을 시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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