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미국의 GM, 포드에 이어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에도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2차 전지를 공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양사가 미쓰비시 자동차가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쓰이는 리튬이온 전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기로 하고 막바지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LG화학은 미국 GM과 포드를 비롯해 중국 장안기차, 유럽 볼보, 국내 현대기아차, CT&T 등 7개사와 2차 전지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연말까지 공급계약 업체를 1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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