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늘(27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기업은행과 함께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금융지원을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윤주화 삼성전자 사장과 조순희 기업은행 수석 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두 기관은 업무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중에 금융지원 업무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번 펀드는 삼성전자와 거래하는 1~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용도에 따라 시중 금리보다 1.5∼2.5% 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해 주는 데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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