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사업자들과 재전송 분쟁을 벌이고 있는 케이블 업계가 지상파 광고 송출 중단을 일단 다음 달 15일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케이블 사업자들은 방송통신위원회 주재로 지상파 사업자들과 만나 논의한 결과, 내일(1일)부터 실행할 계획이었던 지상파 광고 송출 중단을 다음 달 15일까지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 기간동안 일체의 상호비방이나 실력행사 등을 자제하고 협상에 임하는 숙려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방통위는 전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