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해 스턱스넷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일제 조사하고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긴급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슈퍼 산업시설 바이러스 웜'으로 부리는 스턱스넷은 주요 산업 시스템에 침투해 오동작을 일으키는 등 시스템을 마비시킵니다.
스턱스넷은 지난해 6월 벨라루스를 시작으로 미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나타났으며 60%가 이란에서 발견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행안부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과 합동으로 스턱스넷 바이러스 공격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시설 관리기관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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