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누적 수주액이 507억 달러에 달해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5백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연간 최고치는 463억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로 올해는 3분기 만에 이를 9.5% 초과 달성했습니다.
올해 수주액이 많이 늘어난 것은 초대형 프로젝트인 186억 달러짜리 아랍에미리트 원전을 수주한 데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하면서 중동과 중남미 등 산유국 에너지플랜트 투자가 계속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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