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대 기업의 임원의 17%가량이 해외 유학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6월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종 학력이 공개된 임원 2천78명의 98.6%가 4년제 대학 졸업자였습니다.
출신 학교로는 해외 소재 대학이 17%를 차지했습니다.
단일 학교로는 서울대 비중이 가장 컸고, 고려대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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