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5일부터 `2011 오피러스 프리미엄`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차는 이날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하고 정숙성을 확보한 `2011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1 오피러스 프리미엄`은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정속 주행하게 해 주는 크루즈 컨트롤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기능 △후방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합한 멀티통합 전자식 룸미러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가까이 접근하면 아웃사이드 미러 퍼들 램프와 도어 손잡이 조명이 점등되고 스마트키(폴딩키의 잠금 버튼)를 작동하면 외장램프 및 실내 룸램프와 풋램프 등 내장 램프가 점등되는 등 차량이 운전자를 알아보는 웰컴 시스템을 탑재했다..
흡차음재를 추가하고 소음 진동 대책 설계로 실내 및 주행 소음을 개선해 뛰어난 정숙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기존 GH 330 모델부터 적용됐던 오피러스 차명이 새겨진 조명 타입 도어스커프 신규 디자인 사양을 GH 270 모델에도 확대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운전석 다이나믹 시트, 하이테크컬러 정보 표시 시스템,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TPMS), 뒷좌석 냉난방 통풍 시트 등 고품격 편의사양으로 대거 갖췄다.
`2011 오피러스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