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올해 3분기 아파트 분양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만 9천 가구의 절반 수준인 9천2백 가구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이 7천5백 가구로 지난해보다 64% 줄었고 지방 5대 광역시도 59%가 줄어든 반면, 지방 중소도시는 78%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3.3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전국 평균 970만 원으로 지난해 3분기의 천69만 원보다 100만 원가량 떨어져 2006년 3분기 이후 4년 만에 천만 원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서울의 분양가는 지난해보다 다소 올라간 천534만 원이었지만 경기도는 조금 떨어진 천14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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