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2시58분부터 3시12분까지 기흥반도체 공장 일부 구역에서 일시 정전이 발생해 반도체 생산라인 1개와 발광다이오드 라인 1개의 가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정전 직후 '무정전 전원공급장치'가 작동해 핵심 설비와 장비는 정상 가동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기흥반도체 공장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 들어 2번째로, 지난 3월에도 정전사고로 90억 원가량의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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