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이 몽골에서 사막화 방지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사막화방지시설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쪽으로 약 550km 떨어진 만다흐 지역의 전력공급과 사막화 방지를 위한 것으로 2008년 말 착공했습니다.
이 시설은 솔라윈, 즉 태양광과 풍력복합발전으로 여기서 생산된 전력은 만다흐 지역 150가구 400여 명의 주민들에게 공급되고, 일부는 생활용수와 감자,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용수 공급에 사용됩니다.
대성그룹은 몽골에 이어 카자흐스탄과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에도 솔라윈 시스템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해 신재생에너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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