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암 진단용 방사성 물질인 '몰리브덴'을 생산하는 캐나다와 네덜란드의 원자로가 노후화돼 수급 불안 문제가 생기고 있지만, 몰리브덴을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한 신형 원자로 건설 사업은 내년 정부 예산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 의원은 "몰리브덴을 이용하면 다른 장비를 이용할 때보다 암 진단 비용이 10분의 1로 줄어든다"며 몰리브덴 부족은 결국 서민들의 피해를 가중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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