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이 협회장으로 있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사회책임투자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다.
이승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적으로 사회책임투자의 이름으로 운용되는 자산규모는 9천조 원에 이른다며 사회책임투자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서로 맞물려 있어 분리할 수 없는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협회장은 한국을 사회책임과 사회책임투자의 중심 허브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금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움직임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올해 말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ISO26000이 출범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아직 그 중요성을 충분히 모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