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올 3분기에는 TV사업 실적이 부진했지만, 4분기에는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사장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 한국 전자산업대전 행사에서 월드컵 특수로 수요가 상반기에 몰리는 바람에 3분기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4분기에는 TV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도 평판TV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올해 약 1억 8천800만 대에서 내년에는 2억 3천만 대 규모로 늘어날 것이며, 이 가운데 LED TV 비중이 절반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윤 사장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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