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한국도로공사가 퇴직자 모임인 도성회와 출자회사인 한도산업, 그리고 퇴직자들에게 각종 인쇄물과 휴게소, 영업소 운영 등으로 지난 5년간 모두 1,600여 건, 6,797억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퇴직자 모임인 도성회와는 지난 5년간 474건, 27억 원의 인쇄·출판물 등을 수의 계약했고, 퇴직자들에겐 1,117개 영업소 운영권을 넘겨 6,744억 원의 계약금액을 수의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도성회가 출자한 한도산업과도 휴게소 등 38건에 26억을 수의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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