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단지에 아파트 장점결합 '휴먼타운' 조성

서울 시내 일반주택 밀집지역에 방범·편의시설 등 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주거단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 휴먼타운' 조성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휴먼타운은 골목길과 이웃 공동체 등 단독·다가구 주택의 장점에 CCTV와 어린이집, 주차장과 공원 등 시설을 갖춰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일단 암사동 서원마을과 성북동 선유골, 인수동 능안골 등 3곳을 시범지역으로 정해 내년 상반기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해마다 대상지 10여 곳을 추가 선정해 2014년까지 40곳을 휴먼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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