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어떤 가방을 들어야할지 고민해보신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여성들을 위해 옷처럼 갈아입을 수 있는 핸드백이 출시되어 화제입니다.
정혜림 리포터가 전합니다.
[리포터]
일명 '옷 갈아있는 가방'이라고 불리는 이 핸드백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과 색상으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상단부분을 기본으로 하단에는 다양한 스타일을 교체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상단부분 하나만 구입하고 나면 하단 부분만 교체해줌으로써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여러 개의 핸드백을 가진 것처럼 매일 다르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유미나 / 글로벌 다이렉트 대표]
"굉장히 다양한 핸드백 종류가 있는데 그런 핸드백 상단과 하단이 잘 매치가 될 수 있게 개발을 하고 있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게, 어떤 날은 숄더백, 어떤 날은 바디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는..."
가방 재질 또한 화학적 가공이나 염색을 하지 않은 최고급인 천연 양가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체에 해가 없고 오래 소지할수록 가죽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더해질 뿐 아니라 핸드백의 무게 또한 가벼워 사용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유미나 / 글로벌 다이렉트 대표]
"저희 가죽은 육각크롬이라는 발암물질을 쓰지 않는 천연 베이터블 워싱 가죽을 사용하고 있고요. 저희는 전체 에 사용되는 가죽은 모든 게 다 베이터블 천연 염색, 모든 가공을 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안전하고..."
한 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핸드백.
실용성과 합리성을 갖춘 아이템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MBN뉴스 정혜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