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명 자회사 에이프로젠이 대규모 외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목적으로 일본 니찌이꼬제약으로부터 133억 원을 투자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니찌이꼬제약은 28일까지 에이프로젠에 투자금 전액을 납입하고 에이프로젠 지분 33.4%를 취득하게 됩니다.
니찌이꼬제약은 제네릭의약품 분야에서 일본 1위 업체로써 오사카와 나고야 주식시장의 1부리그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에이프로젠은 이번에 니찌이꼬제약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바이오시밀러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고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