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이중근 회장, 스리랑카서 '교육공훈훈장' 받아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스리랑카 교육 발전과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교육공훈훈장'을 받았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2일 스리랑카 콜롬보를 방문해 우리나라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 피아노 3천대와 칠판 3만 개를 스리랑카 정부에 기증했습니다.
수상식에서 이 회장은 "이번 훈장은 스리랑카 정부의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스리랑카 양국 간 우호 관계가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이틀 전인 지난 20일, 이 회장은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해 디지털 피아노 3천여 대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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