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보유한 계열회사 간 채무보증금액이 해마다 줄어들면서 올해에는 1조 5천억 원대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 기준 자산기준 5조 원 이상 53개 대기업집단의 계열회사 간 채무보증금액이 1조 5천24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1998년 4월 대기업집단의 계열회사 간 채무보증이 금지된 이후 채무보증금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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