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EU FTA와 관련해 EU의 의회 동의 절차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습니다.
김 본부장은 한 세미나에 참석해 "FTA 비준과 관련해 EU의 의회 동의가 필수적인데 그 절차가 섬세하면서 복잡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FTA가 최종 발효하려면 EU 각 회원국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EU 회원국 사이의 이해관계가 달라 FTA 공식 발효 일정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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