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산 큰 폭 둔화…경기 회복 '주춤'하나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산업 생산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1년 전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8월의 17.1%보다 13.2% 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또 1달 전과 비교해도 0.4% 감소해 전월대비 2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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