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은 조금만 관리가 소홀하면 어느새 피부가 칙칙해집니다.
한 업체에서는 곰의 기름을 주원료로 보습효과가 뛰어난 화장품을 내놓았습니다.
임현진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자연 치유와 피부 재생 물질로 알려진 곰의 기름(베어오일).
한 업체에서 내놓은 이 제품은 곰의 기름을 주원료로 아토피 피부나 민감성 피부의 가려움과 자극을 완화하며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도와줍니다.
제품은 천연비누 타입의 클렌징 바와 로션, 고농도의 보습을 지원해주는 수딩크림으로 구성됩니다.
모든 제품이 무색소, 무알코올 등 피부친화 물질로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성영 / 오르컴퍼니 대표]
“가려움증을 1차적으로 완화시키거나 진정시킬 수 있고 그리고 어느 정도 보습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료들을 주로 선택해서 개발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GLP 인증기관인 바이오안전성센터를 통해 곰의 기름이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능이 있으며 안정적이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김은선 / 주부]
“피부가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훨씬 더 빠른 효과를 얻었었던 것 같아요. 보습 면에서도 타 제품을 이용했을 때보다 시간적으로 더 길게 보습 효과가 있구요.”
건강한 몸을 위해서 매일 매일의 식사가 중요하듯,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매일 바르는 화장품의 올바른 선택이 중요합니다.
MBN뉴스 임현진 리포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