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서울 둘레길 안내책자' 1만 2천 부를 제작해 오늘(2일)부터 본점, 잠실점, 일산점 등 수도권 17개 점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에서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내책자는 남산-낙산-북악산-인왕산 등 도심 성곽을 연계한 역사문화 탐방로 23㎞와 북한산-용마산-관악산-봉산을 잇는 서울 외곽의 자연생태 탐방로 182㎞ 구간을 소개하고 간략한 지도를 실었습니다.
또 인근 맛집과 편의시설, 가볼 만한 곳을 비롯한 둘레길 주변 정보와 걷기에 좋은 자세, 준비물, 안전한 산행 요령 등 트레킹 정보도 담았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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