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예금에서 대출금이 차지하는 비율인 예대율은 9월 말 현재 99.3%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13.1%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이는 은행권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감독 당국의 예대율 규제 등에 대비해 CD나 은행채 등 시장성 수신보다는 정기예금 등 예수금 중심으로 자금조달 구조를 바꿔나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내 4대 은행 가운데서는 신한이 98%, 우리 98.5%로 평균치를 밑돈 반면,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여전히 100%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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