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3분기 유선전화 부문을 제외하고 무선과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서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며 합병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KT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43% 늘어난 5천9백억 원, 매출도 8% 증가한 5조 2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무선 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면서 "내년 말까지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이 3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상승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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