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와 사천시가 민항기 생산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할 전망입니다.
한나라당 김재경의원(진주을)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총 1조1천억원(정부 7천700억원, 민간 3천300억원)으로 진주와 사천지역에 '차세대 중형 항공기 국제 공동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미 내년 예산에 110억원을 배정했으며 조만간 진주와 사천지역을 항공기 완제기 조립과 부품특화지역으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김 의원은 덧붙였습니다.
사업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대한항공(KAL) 등 대기업과 항공관련 연구기관, 대학, 부품업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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