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와 이동통신망을 빌려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재판매 제도가 추진 5년 만에 도입 절차를 마치고 이번 주 시행에 들어갑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도매제공 대상과 조건, 대가 산정 등에 관한 기준 고시를 의결해 공포했습니다.
SK텔레콤의 통신망과 주파수를 빌려 이동통신 서비스를 재판매하는 MVNO의 도매대가 산정 기준은 자체 설비 투자 유무에 따라 소매요금보다 31~44% 할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량 구매할인을 적용하면 최대 50%가량 할인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통신요금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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