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 공기로 움직이는 ‘박쥐 닮은 자동차’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혼다자동차는 공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혼다 에어(Honda Air)’의 디자인을 오는 1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LA오토쇼와 함께 개최되는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혼다에 따르면 혼다 에어는 적극적으로 삶을 즐기려는 미래 운전자를 위한 초경량 자동차다.
스카이다이빙 윙 슈트와 롤러코스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윙 슈트는 박쥐나 날다람쥐처럼 겨드랑이와 다리사이에 지느러미와 같은 막이 있는 스카이다이빙 용품으로 익스트림 스포츠분야에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