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두산, 대림 등 대기업 CEO들이 중소기업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대기업 CEO와의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고유 영역에 대한 대기업의 진출은 자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최근 중소기업과 상생 관계를 만드는 이른바 '3불 정책'을 표방한 이석채 KT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간담회에 배석한 한은 관계자는 "다른 CEO들도 대체로 이런 취지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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