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백화점 매출은 크게 늘고 대형마트는 정체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각 3개 업체의 10월 매출을 집계한 결과 백화점은 추위 때문에 의류가 잘 팔리면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대형마트는 추석 연휴가 올해에는 9월에 끼어 영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했고 그 결과 작년 10월과 비교할 때 매출 증가율이 정체 상태를 보였습니다.
상품별 매출 동향을 보면 백화점의 경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의류 부문이 아동스포츠 25.4%, 여성캐주얼 14.1%의 증가율을 보이며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