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나흘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 주동자 28명에 대해 추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18일) 울산공장 3공장 비정규직 노조 대표 장 모 씨를 비롯해 노조 간부와 조합원 28명에 대해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습니다.
현대차는 소장을 통해 파업 주동자들이 어제(17일)는 울산공장 2공장과 3공장 생산라인을 점거해 오전 한때 생산이 중단되는 등 생산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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