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시아의 원조공여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개발 협력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아시아의 개발원조를 위한 협력채널 구축에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개발 협력회의'를 공동개최하고 정부가 아시아 역내 개발협력에 주도적으로 나설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참가국들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은 아시아 원조공여국들 간에 공적개발원조(ODA) 정책공조, 개도국 간 개발협력에서 국제개발은행(MDB)의 역할 제고, 개발의제에 대한 아시아의 역할 강화 등을 통해 아시아 역내 개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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