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스페인의 전문의약품 개발기업인 살바트사와 과민성 방광 치료제 '타라페나신(Tarafenacin)'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광동제약은 한국에서 타라페나신을 세계 처음으로 출시하고, 국내 판매권을 독점하게 됩니다.
살바트사가 임상 2상까지 마친 타라페나신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입이 마르거나 변비, 부정맥 등이 나타나는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으며, 유효성도 대폭 개선됐다고 광동제약 측은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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