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030년까지의 새만금 신항만에 관한 청사진을 담은 '새만금 신항만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해 30일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새만금 신항만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인공섬 형식으로 건설됩니다.
또 방조제사이에는 친수·친환경 인공수로를 배치해 수로 일대를 생태 공원화하고, 물류·관광·레저 기능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2030년 기준으로 예측된 새만금 지역 연간 항만물동량은 약 1천7백만 톤으로, 컨테이너와 자동차 등 모두 18선석 규모로 개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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