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사내하청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추가로 40억 원의 손배소송을 청구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00억 원의 손배소를 제기했습니다.
이는 현대차 정규직 노조가 설립된 1987년 이후 현대차가 제기한 역대 손배소 금액과 비교해 사상 최대 금액이며, 손배소 대상 인원도 최다 규모입니다.
현대차는 일단 우선적인 피해를 산정해 청구한 금액이 100억 원이지만 실제 피해를 계산해 손배소를 다시 제기할 경우 손배소 금액은 100억을 훌쩍 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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