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와 한반도 긴장 고조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85% 하락한 1만 1,092에 마감했고, S&P 500지수는 0.75% 떨어진 1,189, 나스닥 지수는 0.34% 하락한 2,5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럽 재정위기가 아일랜드뿐 아니라 포르투갈과 스페인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대해 중국이 경고하고 나서는 등 긴장이 고조돼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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