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직후 가동한 비상운영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거래소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공언하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틈을 타, 유언비어를 퍼뜨리거나 투기적 선물과 옵션거래 등으로 시장을 교란하는 일이 없도록 감시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거래소는 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과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시장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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