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고객으로부터 수출을 의뢰받은 10억 원 상당의 금괴를 빼돌린 30살 김 모 씨 등 8명을 검거했습니다.
김 씨 등은 1kg 금괴를 특수 제작된 조끼에 숨기거나 국내로 수입되는 인쇄 기계 안에 넣어 세관을 통과하는 수법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금괴 20개를 빼돌려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친인척 은행계좌를 이용해 수익금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