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시설공사에서 상위 5개 대형 건설사로의 쏠림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달청은 2006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주한 각종 공공 시설공사를 분석해 본 결과 현대건설 등 상위 5개 건설회사가 전체 공공 시설공사의 14.3%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5개 건설회사 중에서는 현대건설이 수주를 가장 많이 했으며, 이어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GS건설 순이었습니다.
또, 상위 20개 대형 건설회사의 수주 금액은 전체의 34%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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