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4개월 연속 오르면서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저축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일반대출 금리는 전월보다 0.88%포인트 오른 13.8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5년 11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반면,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평균 5.37%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떨어지면서, 저축은행과 은행과의 대출금리 격차는 지난해 말 5.67%포인트에서 지난달 8.48%포인트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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