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주관으로 개최된 제 4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롯데주류는 2009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 세계 40여 개국에 일본용 제품인 '경월그린'을 비롯해 '처음처럼', '청하', '인삼주' 등 5,600만 달러 규모의 우리 술을 수출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롯데주류 김영규 대표는 우리 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본, 미국 등에서 전개한 현지화 노력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현지인 시장에 본격 진입해 우리 술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수출역군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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