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추가협상으로 자동차에 대한 관세 철폐시기가 늦춰졌지만, 국내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정부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미 미국 시장에서 가격이 아닌 품질로 경쟁하는 한국차는 그 효과가 작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시장에서 한국차의 점유율은 관세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미국 현지 공장 가동이 늘어 관세철폐 유예에 따른 영향은 반감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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